
UNIST의 `라온(LAON)`팀이 `2012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2위를 차지했다.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픽(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 해는 전 세계 800여 개 팀 1만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열렸다.
라온팀은 주어진 미션 해결 과정에서 독창적 아이디어와 협동력을 보여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라온팀은 UNIST 2학년 학부생 박현규, 한미루, 김도훈(이상 나노생명화학공학부), 박광수(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김경진(도시환경공학부), 김형경(기계신소재공학부) 6명으로 구성됐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