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온라인 게임 `귀혼`의 글로벌 홈페이지를 열고 해외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엠게임은 해외에 직접 서비스할 첫 번째 게임으로 `무협과 귀신`이라는 동양적 소재를 잘 살린 귀혼을 낙점했다. 직접 서비스를 앞두고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시스템을 만들고 게임 이름도 `소울세이버 온라인`으로 바꿨다.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어느 나라에서나 바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영어로 제공한다.
엠게임은 이달 중 한 차례 테스트를 마친 뒤 여름 시즌에 맞춰 귀혼의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영어권은 물론이고 중화권, 동남아 지역 전문 매체 및 포털을 대상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