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IT, CT업계의 교류와 화합, 친선을 도모하는 `제11회 부산 IT·CT 연합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9일 동서대학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정보기술협회와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 부산게임협회, 동서대가 공동 주관한다.
동서대와 SK텔레콤이 각각 1000만원씩 예산을 지원했다.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구, 족구, 발야구 등 구기종목과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산 지역 IT·CT업계 임직원과 3개 협회,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엔 동명대서 개최했다”며 “올핸 동서대가 지역 IT·CT 행사에 관심을 갖고 적극 후원 의사를 나타냈다”고 말햇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