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이 보안 솔루션 업체 중 유일하게 `2012년 특허스타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특허스타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이 정한 조건에 적합하면서 우수한 특허기술(특허권)을 보유하고 출원 및 등록건수가 10건 이상인 기업 △총 매출액 대비 특허기술관련(제품) 매출액이 일정부분 차지하는 기업 또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특허기술의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특허스타기업에 선정된 펜타시큐리티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지역브랜드 가치 제고, 지역디자인가치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3년간 2억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연구소장은 “설립초기부터 국내에 없었던 차별적이고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특허로 출원하고 제품화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개발해 기술 기반 가치창출을 지속할 것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