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전통시장에는 우체국 체크카드만의 특별한 혜택이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9월까지 매주 일요일 전통시장에서 우체국 `스타트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20%(1회 5000원, 월 2만원 한도)까지 할인하는 더블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의무휴업일 제도에 맞춰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작년 12월부터 우체국을 통해 발급하는 스타트체크카드는 전통시장(10%)·골목슈퍼(5%) 할인, 우체국 쇼핑 할인, 예금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오는 20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후기를 자기 블로그에 올리고 우체국 블로그에 주소를 남기거나 전통시장 스타트체크카드 인증샷을 우체국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커플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