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100년은 못봐~ 이런 놀라운 광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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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의 태양면 통과 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나라를 나타냈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일부, 중국 동부, 러시아 일부, 일본, 알라스카 등에서만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금성이 태양면을 가리는 `금성일식` 현상이 오는 6일 펼쳐진다. 이 현상은 지난 2004년에 이어 21세기에 두 번째 일어나지만, 다음 `금성일식`은 105년 뒤인 2117년에나 관측이 가능하다.

`금성일식`발생시간은 6일 오전 7시 9분 38초부터 오후 1시 49분 35초까지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현상이 일어나는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다.

지난 2004년엔 궂은 날씨로 관측이 어려웠다. 천문연 관계자는 “이 현상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태양빛을 줄여주는 태양필터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며 “쌍안경이나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태양을 보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한편 천문연은 6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에서 금성의 태양면 통과 관측 행사를 진행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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