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안정적)` 신용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합성고무 부문의 우수한 사업안정성과 경쟁력, 설비 증설, 전방사업 호조에 따른 영업실적 및 수익성이 반영됐다. 또한 영업부문에서의 현금흐름 확대와 완화된 설비투자 부담, 실질적인 계열분리, 자회사 수익성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월 금호석유화학 자회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의 신용평가를 BBB+에서 A-로 상향한 바 있다. 현재 금호석유화학은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폴리켐, 금호미쓰이화학, 금호개발상사, 금호항만운영 등 5개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