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김홍선)은 22일 제품과 서비스가 융합된 `개인정보보호 토털 솔루션`을 출시했다. 어플라이언스 타입으로 제공되는 이번 신제품을 도입하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법 준수를 한 번에 손쉽게 할 수 있다.
제품과 서비스가 융합된 이번 개인정보보호 토털 솔루션은 개인정보관리 신제품인 △안랩 프라이버시 매니지먼트(APrM) △패치관리 제품인 `안랩 패치 매니지먼트(APM)` △백신관리 제품인 `안랩 폴리시 센터(AAPC)` △개인정보보호 서비스인 `안랩 프라이버시 케어`로 구성된다.
기업·기관은 암호화(APrM), 패치관리(APM), 악성코드 대응(APC) 제품을 통해 3대 기술적 조치를, `프라이버시 케어` 서비스를 통해 관리적 조치를 취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인 APrM은 안랩의 자체 개인정보 현황 실시간 검색 기술인 `뉴런 서치(Neuron Search)` 기술을 사용해 PC 내 수많은 개인정보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암호화해준다.
APrM, APM, APC는 `APC 어플라이언스`에 탑재돼 제공되며 각 IT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프라이버시 케어` 서비스는 현장점검 서비스, 개인정보 교육 콘텐츠, 웹페이지 개인정보노출 원격점검, 개인정보 자가진단 등으로 구성된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개별 제품이나 서비스만으로 대응할 수 없는 기업·기관의 컴플라이언스 준수 현안에 대해 다양한 기반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가 융합된 토털 솔루션으로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