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광 응용기술 전문업체인 리트젠(대표 김용선)은 최근 고효율 집광형 자외선(UV) 반사갓 `이노리플렉터`를 개발, 국내 특허등록을 마치고 해외 특허 PCT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리트젠은 이 제품 양산에 들어가 광학필름, 디스플레이업체를 대상으로 공급에 나섰다.
`이노리플렉터`는 UV 에너지를 목표물에 균일하게 전달해 빠르게 경화시킬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기존 UV 반사갓에 비해 UV 강도는 6배 이상, 광량은 50% 이상 높아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다.
또 반사갓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소형화에 유리하며, 강화속도가 빨라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 설비투자비용 감소효과도 기대된다.
회사측은 기존 UV 반사갓은 자외선 에너지를 확산시키는 구조로 UV에너지가 분산돼 손실이 많았고, UV 강도가 낮아 제품 경화를 위해서는 여러 개의 반사갓을 사용해야 해 전력낭비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김용선 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집광형 UV 반사갓을 시작으로 광응용 분야 R&D 투자를 늘려 다양한 제품군을 갖출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결집해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