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통합솔루션으로 홈네트워킹 사업 강화

모토로라가 홈네트워크 사업을 강화한다.

모토로라코리아는 25일 멀티미디어 제어 플랫폼 `미디오스`와 원격 홈 모니터링 솔루션 `4홈(HOME)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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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가 25일 멀티미디어 제어 플랫폼 `미디오스`와 원격 홈 모니터링 솔루션 `4홈(HOME)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이들은 영화, 방송 등 멀티미디어 융합서비스와 홈네트워킹까지 가능한 통합 솔루션이다.

미디오스는 클라우드 기반 멀티스크린 솔루션 `드림갤러리`, 멀티미디어 최적화 솔루션 `비디오플로`, 맞춤형 광고 플랫폼 `머천다이저`, 콘텐츠 암호화 `시큐어미디어`, 홈네트워크 관리 및 원격지원 플랫폼 `에지` 등으로 구성됐다. 영화, 방송, 광고 등을 엮는 멀티미디어 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보안과 홈네트워킹까지 가능한 통합 솔루션이다.

4홈은 홈 모니터링부터 에너지, 방범을 원격으로 제어 할 수 있는 에코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직접 최적화 설정을 통해 관리할 수 있고 셋톱박스와 와이파이 등 액세스 포인트를 통해 TV, 세탁기 같은 가전을 구동시킬 수 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국내 통신사, 케이블사, 인터넷공급사(ISP)를 대상으로 해당 제품을 적극 공급할 계획이다.

황진수 모토로라 전무는 “국내 홈네트워크 환경이 디지털, 고속화, 고도화되며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의 필요성도 늘고 있다”며 “망 공급사들이 융합서비스를 서두르고 있어 일반 주거단지에 적용될 날이 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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