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작 `리프트` 정식 서비스 실시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대작 온라인롤플레잉게임 `리프트` 정식 서비스를 24일 시작했다.

넷마블은 리프트 최고 레벨을 50까지 올리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10명, 20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함께 협동해 즐길 수 있는 `레이드`를 추가했다. 방대한 스토리가 특징인 `크로니클 던전`과 5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는 전장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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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한국 포스터 원화

기존의 던전 및 전장도 확장했다. 이용자끼리 대결로 점수를 쌓는 PVP 등급 시스템과 PVP 리프트 시스템으로 게임의 재미를 한층 강화했다. 넷마블은 진영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주일에 1회씩 서버 이동을 무료로 지원한다.

리프트를 아직 해보지 못한 이용자에게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7일 간 20레벨까지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버 이전 기회를 열었다”며 “최소 한 달에 한 번 이상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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