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제57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 정보통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사장은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한국통신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57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 토론회 및 정보통신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신 사장은 `하나의 제품에도 탄생의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경영 철학으로 끊임없이 첨단 아이템과 기술을 접목시켜 휴대폰 시장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개념 모바일 기기 `갤럭시 노트`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KT, SK텔레콤, 한국통신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생태계 환경` 토론회가 함께 진행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