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 삼홍테크 비데 `유스파`가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삼홍테크(대표 권지혜)는 지난 1분기 판매 수량이 작년 대비 40%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3월에는 온라인 채널 판매가 활발해지면서 온라인 판매 수량이 전월 대비 160% 증가했다.
삼홍테크는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온라인 마켓에 특화된 영업 인력을 보강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신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소비자 접점도 강화하고 있다.
삼홍테크 관계자는 “1분기 고무적인 성장세로 올해 목표 매출인 210억원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며 “이 여세를 몰아 전시장 확대, 드라마 PPL,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