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위원회는 오는 21일 서울 청계광장·광화문광장에서 `녹색생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위한 즐거운 움직임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 △녹색토크 한마당 △녹색생활 콘서트 △녹색나눔 오픈마켓 등으로 구성했다.
녹색토크 한마당에서는 방송인 박경림씨가 진행을 맡아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과 생활 속 녹색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녹색나눔 기부행사에서는 탤런트 공현주씨 등 환경부 홍보대사가 참여해 기부 애장품으로 절약한 이산화탄소(CO₂) 양 등을 알아본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 사용한 폐현수막을 수거해 만든 장바구니에 시민들이 그림을 그려 전시하고, 홈플러스 매장에서 장바구니를 소비자에게 증정하는 행사도 개최된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