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가 신작 온라인게임 홍보에 나섰다.
스마트폰 및 온라인게임 개발사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는 게임개발사 최초로 여자 프로골퍼 강현서 선수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프로골퍼 후원을 통해 패기와 역동성 있는 기업이미지를 반영한다는 전략이다.
강현서 선수는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 스카이 힐 골프장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 대회에서 인터세이브 신작 `수호환상전`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출전했다.
온라인 롤플레잉게임(MMORPG)인 수호환상전은 내부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종료하고 오는 18일까지 프리오픈 베타테스트를 한다.
수호환상전은 3000년 전 염제와 황제가 힘을 모아 물리친 마왕 `치유`가 다시 나타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이 기본 스토리다. 10종의 다양한 직업을 제공, 세분화된 던전 시스템과 다양한 탑승 장비, 펫, 경기장, 아이템 강화, 자동이동과 자동전투 시스템 등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PC 웹 브라우저와 안드로이드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서도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