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P는 오는 14일까지 나흘간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국제 그래핀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그래핀 방열 소재를 상용화한 SSCP는 이번 행사에서 인프라 구축 및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오정현 대표는 “세계 30개 기업과 그래핀을 최초 발견한 노벨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브셀로프가 참석할 예정으로 그래핀에 관한 최신 동향과 적용 제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SCP는 일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2012 파인텍 재팬에도 참가해 그래핀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그래핀은 열전도성, 전기전도성, 강도 등이 뛰어난 물질로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이 세계 각국에서 한창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