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반값 열풍'…이번엔 스마트패드까지~

인터파크가 `반값 IT기기` 열풍을 이어간다. 인터파크는 12일 스마트패드 `아이뮤즈 TX97(16G)`와 16일 LED TV `스마트 iTV-SMT320`을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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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패드_ 아이뮤즈 TX97.jpg

`아이뮤즈 TX97(16G)`은 지난달 29일에도 판매된 제품으로 당시 3분 만에 한정수량 500대가 모두 팔렸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을 탑재하고 1024x768 해상도의 9.7인치 IPS패널을 사용했다. 1GB램 등 최고사양을 갖춘 제품이다.

이번에도 500대 한정으로 27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액정보호필름이 지급된다. 13일에는 하루 동안 8GB용량 7인치 스마트패드도 13만8000원에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스마트 iTV-SMT320`은 온라인몰 최초로 인터파크가 단독 판매하는 32인치 Full HD LED TV다. 국내 중소제조사 인사이드디지털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생산한 제품이다. 해상도 1920× 1080 풀 HD라는 점이 기존 30만원대 32인치 TV와 차별화 된다. 전국 80여개 전문 서비스 센터 망을 통해 A/S를 받을 수 있으며 구입 후 1개월 내 문제발생 시 무상 교환이 가능하다. 무료 A/S는 1년, 패널은 2년까지 지원된다. 500대 한정수량으로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강윤 인터파크 디지털사업부 부장은 “지난 `아이뮤즈 TX97` 단독 예판 및 `iTV` 판매에 대한 고객의 관심에 힘입어 빠른 시간 내 동일모델 추가판매 및 후속모델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지속 발굴해 프리미엄 반값 IT기기 시장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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