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국내 최초 이동형 창호전문매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규모건축·디자인박람회, 서울, 부산 해운대 등 소비자 밀집지역에서 창호체험 기회를 제공해 현장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전국 90여개의 창호전문점 `지인 윈도우 플러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건물 에너지 절감 중요성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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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창호매장에는 에너지효율 1등급 수준 `슈퍼단열창`, 냉·난방비를 절감하는 `알루미늄 시스템창`, 천연 원목 느낌 `알우드 시스템창`, 슬림한 디자인 `시스템 이중창` 등이 전시된다.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는 “오는 7월 창호 에너지소비 효율등급제 시행과 개보수〃구조 변경 수요 증가로 창호 교체가 늘고 있다”며 “이동형 창호매장으로 편리하게 창호를 구매하는 경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