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포스코패밀리 통합 IT관제센터 가동

포스코그룹 전체의 정보기술(IT) 인프라 관리를 담당하는 통합 IT관제센터(Command Center)가 가동됐다.

포스코ICT(대표 허남석)는 판교 사옥으로 통합IT관제센터를 확대·이전,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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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가 판교 사옥으로 통합IT관제센터를 확대·이전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외 패밀리사의 IT인프라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해 사전에 조치한다.

통합IT관제센터는 포항과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포스코 4개 지역 데이터센터와 19개 패밀리사, 베트남, 멕시코 등 해외 생산기지 7곳과 해외 가공기지 25곳의 서버 1600대, 네트워크 장치 3300대 등 물리적으로 분산 운영 중인 시스템에 대한 원격 감시를 수행한다. 또 각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장애를 조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포스코ICT는 국내 최초로 관제와 운영 요원이 밀착 근무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신속한 상황 전파와 장애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정보보호를 위해 국제 보안 규격(ISO 27001)에 부응하는 물리적 보안 장치도 갖췄다.

평균 61분 걸리던 장애조치 시간은 30분으로 줄어들고, 25%이던 1차 장애 조치율은 90% 수준으로 높아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스코ICT는 “지난 2005년부터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활용해 통합IT관제센터가 고객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보루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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