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올해 208회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이 올해 208회 해외 시장개척단을 파견, 1700여개의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올해 해외마케팅사업 계획을 이같이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수출지원 초점을 중소기업 수출비중 향상으로 정하고, 수출 50만달러 이하 수출 초보기업의 시장개척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중진공은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등 전국적으로 총 208회의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파견지역도 과거 선진국에서 신흥시장 또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가에 집중 파견할 계획이다.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FTA 시대에 맞춰 수출 초보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데 최우선 목표를 뒀다”며 “참여기업에 대한 자금, 컨설팅, 연수 등 연계지원을 집중해 지원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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