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에너지가 부산지역 2개 학교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한다.
에스지에너지(대표 황인경)는 최근 부산광역시에서 태양광발전사업 허가를 획득하고 부산 양정고등학교와 해연중학교 옥상에 각각 100㎾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한다.
이 회사는 3개월 이내에 설치를 완료하고, 생산된 전기는 발전사에 판매할 계획이다. 전기 판매에 따른 수익금 중 일부는 학교발전기금으로 제공한다.
에스지에너지는 올해에만 부산지역 100개 이상의 학교 옥상에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