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대표 구한서)가 보안 솔루션 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회사는 13일 신시웨이 등 10개 중소 보안솔루션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 업체는 신시웨이(DB보안), 워터월시스템즈(DLP), 엘에스웨어(서버보안), 케이와이즈(무선보안), 씨에이에스(보안컨설팅), KCC시큐리티(보안관제), 미디어랜드(NAC), 쉬프트웍스(모바일백신), 위드인터페이스(개인인증), 한비이노베이션(얼굴인증) 등이다.
동양시스템즈는 중소 보안 전문업체 솔루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활동을 전개, 보안 솔루션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동양그룹의 보안IT인프라 개선에 필요한 솔루션을 적용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외사업도 확대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