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테크놀로지(대표 정균태)는 일회용비밀번호(OTP) 인증 솔루션 `그리핀타워 1.5버전`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15초, 30초, 60초 등 사용자가 정한 시간 안에 비밀번호가 수시 변경되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따로 기억할 필요 없고, 비밀번호 유출로 인한 사고 위험도 줄여준다. 네트워크 장비, 웹 서비스, 유닉스, 리눅스 등 아이디, 비밀번호 기반 인증을 수행하는 대부분 시스템에 쉽게 적용 할 수 있다.

그리핀타워는 OTP 인증서버, 에이전트 OTP 발생기로 구성되며, 관리자를 위한 웹 기반 관리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관리자는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용자 정보 및 OTP 발생기 등록, 발급처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부서별·사용자별 관리현황 및 로그 서버 모니터링 현황에 대한 통계자료를 수시 작성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엑셀 등으로 문서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유닉스나 리눅스 시스템만 지원했던 1.0버전에 비해 크게 업그레이드됐다. 가장 큰 변화는 윈도2003·2008 서버와 PC용 운용체계(OS)에 대한 에이전트 지원, 윈도 사용자 인증기능이 추가된 점이다. 이에 따라 기업 내부 개발 및 관리서버, 전사자원관리(ERP), 그룹웨어 시스템, 개인 PC보안 등 다양한 기업 시스템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SMS, PC용 소프트웨어, 듀얼 방식 OTP 발생기 등 다양한 OTP 발생매체를 추가적으로 개발, 적용해 고객 업무환경에 따라 다양한 인증매체를 선택, 사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그리핀타워는 현재 금융권의 전자금융거래 시 또는 기업 서버시스템 및 웹 서비스 등 로그인 인증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요특징]
▶OS:리눅스
▶일회용 비밀번호에서 발생된 인증번호로 본인인증하는 솔루션
▶문의:(02)830-4474
[대표 인터뷰]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춰 개발 및 수정 등이 손쉽고 저렴한 국내 OTP 인증솔루션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그리핀타워를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기존 외산 OTP가 제공하기 힘들었던 유연한 커스트마이징을 제공한다. 패키지를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 커스트마이징이 불가능하거나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외산과는 달리 고객 요구에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정균태 미래테크놀로지 사장은 “국내 생산으로 납기 및 가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추가기능을 제공,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이미 국내 금융권 다수에 OTP를 공급한 경험이 있다. 검증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이용해 올해 공공기관, 기업 고객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금융기관 이벤트 등을 통해 OTP 사용 기반을 넓히고, 유관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기업 및 공공시장 공략도 강화할 예정이다.
미래테크놀로지는 신한·외환·산업은행 등 국내 은행의 해외지점을 대상으로 OTP 발생기를 수출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코트라 협력을 통해 일본 현지업체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일본 내 소프트웨어 임대방식 OTP 서비스 공급에 필요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정 사장은 “지난해 농협 전산망 사고, 네이트온 해킹 등 보안사고 발생에 따라 본인인증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국내 금융권 OTP 점유율 선두를 지키며 기업 매출을 늘려 1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