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억소자, 바이오 기반 진단기, 플렉시블 AM OLED…`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특허청과 공동으로 지난 10년간 특허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작성, 나노융합·바이오 등 25대 산업기술 분야에서 160개 미래부상기술들을 이같이 발굴·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 대상은 급격한 성장기술, 다른 분야나 기술로 전이 또는 변화하는 과정의 기술, 경제적 잠재력이 높은 기술 등을 포함했다.
보고서는 25대 산업기술 분야별로 국가 간 기술경쟁 분석, 국가별 기술력추이 분석, 주요 경쟁자 현황을 분석했다. 향후 R&D 개발 지원테마 발굴을 위해 미래 부상기술도 제시하고 있다.
김창훈 기획운영PD는 “이 보고서는 산업융합원천 R&D 전략수립과 도전적·혁신적 R&D 과제 발굴기획에 중점 활용한다”며 “과학적이고 신뢰성 높은 R&D기획관리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KEIT 홈페이지에서 발간물 코너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