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내수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에 115억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청은 우선 중소기업 제품 통합 애프터서비스망 구축 사업을 통해 150개 업체를 지원한다. 상품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상표 개발 지원사업도 벌인다.
또 우수 중소기업 1100개를 선정해 방송·신문·SNS 등 매체 등을 통해 제품 홍보를 지원하고, 국내외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10회)와 대형유통업체 순회 특별판매전(70회)도 열기로 했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 ‘휴&쇼핑’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사업문의 및 참가신청은 마케팅 정보시스템 홈페이지(bizfinder.go.kr)를 이용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