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구제역에 대한 정부의 대응활동과 주요통계를 담은 구제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백서가 발간됐다.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백서는, 공무원·경찰·소방·군인 등 공무원들과 국민들이 구제역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기관 간 협조체계를 사실적으로 기록했다.
또한 각종 통계 및 개선사항을 수록해 향후 유사한 재난발생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구제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010년 12월 29일부터 2011년 3월 31일까지 93일간 구성·운영되었으며, 농식품부 등 13개 유관기관이 참여, 범정부적 협조를 통해 구제역에 대응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일점검회의(93회), 본부회의(11회), 현장대책회의(17회), 시도영상회의(8회) 등을 통해 구제역 대책을 마련해 왔으며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1,970천명의 인력과 18천대의 장비동원 등을 통해 구제역 대응을 총괄·조정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철저한 대응으로 구제역 사태와 같은 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백서를 발간하게 되었다”며,
“백서는 구제역 대응과정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있고, 주요 통계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귀중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백서를 구제역 관련 중앙부처·청 및 지방자치 단체 등에 배포하고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도 게재하여 가축질병 재난대응체계에 관심 있는 국민, 학자나 전문가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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