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대표 최원식)가 새로운 ‘포티웹(FortiWeb)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대형 데이터센터를 위한 포티웹-4000C는 엔터프라이즈급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어플라이언스다. 초당 7만 트랜잭션과 2Gbps 쓰루풋을 지원한다. 이 장비는 하드웨어 기반 가속 기능이 특징인데 신용카드나 개인 식별 정보의 유출을 막는 데이터 유출 방지(DLP) 장비 기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제공된다.
포티웹-3000C FSX는 포티웹-3000C 어플라이언스의 기능과 혜택을 모두 유지하면서 파이버(Fiber) 우회 카드를 추가, 파이버 지원을 필요로 하는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
또 포티웹-400B의 후속 모델인 포티웹-400C는 비용효율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어플라이언스로 중소기업에 적당하다.
모든 포티웹 모델은 안전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장하고, 민감한 데이터베이스 콘텐츠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됐다. 크로스사이트 스크립팅, SQL 인젝션, 버퍼 오버플로우, 파일 삽입 공격, 서비스 거부 공격(Dos), 쿠키 포이즈닝과 같은 위협을 차단한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