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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이 고교생 취업 인턴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영진전문대학(총장 장영철)이 운영하는 고교생 취업 인턴제 프로그램은 지역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교 재학생들의 선취업·후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진전문대학은 첫 프로그램으로 구미 금오공고 재학생 58명을 대상으로 내달 17일까지 표면실장기술(SMT:Surface Mounter Technology) 과정, 정밀측정 실무기초과정, CNC고속머시닝교육 3개 분야 이론수업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대학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관련 분야 교재를 새로 제작했고 강의는 산업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가 맡았다. 교육관련 모든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도한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마이스터고와 협력관계를 통해 고교졸업생이 대학에 가지 않고도 취업해 성장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선취업, 후진학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