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시스(대표 이우영)는 공기정화살균기 ‘올인원 시리즈’를 11일 출시했다.
올인원 시리즈는 특허받은 메탈폼 다중 나노 촉매기술을 적용한 퓨어시스 독자기술인 ‘에어매직’(Air Magic) 공기 살균 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공기 중 세균 및 유해성분과 접촉면적을 최대화한 구리메탈폼에 이산화티타늄과 특수 촉매를 코팅한 뒤 UV살균 램프와 접촉시켜 공기 중 세균, 바이러스, 악취, 유해화학가스 등을 분해·제거한다.
3중 필터를 사용해 미세먼지까지 모두 거르며 11단계에 걸친 살균 정화 과정을 거친다. 오존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주변기기에서 발생하는 유해오존까지 99.99% 제거해 산소로 변환·공급한다. 스탠드용, 벽걸이·스탠드 겸용, 빌트인용, 개인용, 차량겸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우영 대표는 “오랜 기간 연구개발해 출시한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퓨어시스 올인원 시리즈 개발은 지식경제부와 대덕연구개발 특구지원본부의 우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토털디자인 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