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고릴라 스킨십(www.pandora.tv/my.jjh5738/4427653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화제다.
영상은 고릴라 탐방투어에 참가한 관광객과 사람 손에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원숭이의 만남을 담았다. 촬영된 곳은 동물원이 아닌 우간다의 브윈디라는 국립공원이다.
영상 속 등장하는 관광객은 운 좋게 나이가 어린 새끼 고릴라들과 어미로 보이는 어른 고릴라로 구성된 고릴라 가족을 만난다.
새끼 고릴라는 관광객의 주위를 접근하더니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고, 입술을 얼굴에 대며 스킨십을 시도한다. 어미 고릴라는 사람 옆에 가만히 앉아서 새끼에게 해가 없는지 유심히 지켜 본 후 영상은 끝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생고릴라가 스킨십을 하다니”, “어미 고릴라는 경계를 좀 하는 것 같다”, “떠오르는 고릴라 이미지에 반해 굉장히 서정적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판도라TV 제공 www.pandora.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