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산업기술혁신센터 임시센터가 22일 진주에 문을 열었다.
진주시 상대동 옛 진주교육지원청 건물에 자리잡은 임시센터는 오는 2013년 정촌면 정촌산업단지 내 본 센터 건립 때까지 운영된다.
임시센터는 6명의 연구원에 측정분석실(기업 측정기, 3차원 비접촉 측정기 등), 정밀가공지원실(금형 고속가공기, 정밀 금형가공용 평면 연마기 등), 행정실·연구실, 기업 지원 상담·교육실 등을 갖추고 업무게 들어갔다.
센터는 동남권 뿌리산업 기술 애로 지원, 맞춤형 연구개발 지원, 제품 상용화·사업화 지원, 인력양성 등을 수행한다.
진주=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