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하성민)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총회에서 ‘스마트미디어 기반광고’에 대한 표준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미디어 기반광고 표준은 모바일·소셜미디어·게임 세가지 광고 분야를 지원하며 광고기술, 광고효과 측정 방법, 분류체계, 해설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담았다.
표준은 광고 포맷, 편성단위 규격, 광고유형 표준화, 광고 효과지표, 광고 측정 방법, 광고 단가, 구매단위 등을 결정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중연 KAIT 부회장은 “표준화를 통해 기존 B2B 광고시장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모바일 광고를 할 수 있는 B2C 광고시장이 열리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