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한국생산성본부 2011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조사에서 올해 신설된 오픈마켓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NCSI 조사는 최근 6개월 동안 오픈마켓 사이트를 이용해 2회 이상 상품을 산 20세 이상 5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G마켓은 생활용품과 식품 시장을 온라인으로 확대했고, 국내 최저 판매수수료를 통해 생필품 물가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중소영세상인 판로 확장을 위한 수출 지원, 지자체 판매자 및 재래시장 활성화,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촉진 등 다양한 상생활동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해 12월에는 업계 최초로 소비자만족 자율 관리 프로그램(CCMS)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한 점도 인정받았다.
G마켓은 NCSI 오픈마켓 부문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1월 4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주만 대표는 “오픈마켓을 실제 이용하는 소비자 만족도를 측정한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만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개선해 쇼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