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겨울 대어 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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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이 20일부터 초괴물낚시 서비스에 들어갔다.

 엠게임이 신작 온라인게임 ‘초괴물낚시’ 서비스로 겨울방학 대어 잡기에 나섰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인포렉스(대표 박진)가 개발한 온라인 낚시게임 ‘초괴물낚시’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초괴물낚시’는 마우스와 키보드 조작으로 실제 물고기를 낚는 듯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온라인 낚시 게임이다. 스토리에 따른 퀘스트 수행, 캐릭터 육성과 장비 수집, 강화 등의 역할수행게임(RPG)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괴물급 물고기를 잡고 해체하면 업그레이드된 낚시장비와 강화석을 얻을 수 있는 등 차별화된 시스템도 제공한다.

 이 게임에서는 공개서비스 시작과 함께 내달 19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가장 높은 레벨을 달성하거나 가장 큰 초괴물을 낚은 이용자에게 3D 스마트TV와 커피머신을 선물한다. 또 게임에 출석한 일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김치 냉장고, 백화점 상품권, 게임머니 등을 증정한다.

 곽병찬 엠게임 본부장은 “초괴물낚시는 괴물 물고기를 잡는다는 차별화된 재미로 낚시게임 장르의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운 겨울 700만 강태공들에게 ‘따뜻하고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낚시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 게임의 색다른 재미 요소를 제공할 것”라고 전했다.

 회사는 이날 인기 레이싱모델 박시현이 등장하는 게임 가이드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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