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사고가 잇따른 올해, 인력양성을 위한 뜻깊은 행보가 펼쳐졌다. 국방부와 고려대가 사이버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국방사이버학과’를 개설, 성공적으로 우수 인재들을 모집했다.
국내 최초로 개설된 정부의 사이버장교 양성시스템은 임 원장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앞서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 전문대학원을 개설했던 임 원장의 열의를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이 탄생될 수 있었다. 임 원장은 ‘보안의 기본은 인재양성’이라는 소신에 따라 새해 고려대에 정보보호학부를 개설하기 위해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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