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는 8.9인치 스마트패드(태블릿 PC)인 ‘일루미너스 T9’을 공식 홈페이지(www.illuminus.co.kr)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루미너스 T9’은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를 채택한 제품으로 구글 CTS인증 및 GMS(Google Mobile Service)를 탑재해 구글마켓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게 550g, 두께 10.8㎜의 슬림형으로 설계됐으며 음악·영화 감상 등 콘텐츠 이용에 적합하다.
풀 HD를 포함한 대부분 비디오 파일을 변환할 필요 없이 자막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미디어 셰어링, DLNA 기능을 지원, TV·PC 등 타 정보기기에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전달할수 있다.
280×768의 화면에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 다양한 각도에서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고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보여준다. 특히 상단에 위치한 핫키 버튼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음악 등 어떤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버튼 하나로 즉시 유리판 위에 필기하듯 메모를 작성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흥복 유비벨록스 대표는“스마트카드·스마트카 등 기존 사업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일루미너스 T9을 통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비벨록스는 일루미너스 T9 출시 기념으로 1월 초까지 홈페이지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1등 3명에게 일루미너스 T9을, 2등 27명에게는 보안 USB 셀리논 N2를 증정한다. 또한 서울 경기권의 커피전문점 라떼킹 전 매장에 일루미너스 T9을 설치, 체험존을 운영한다. 일루미너스 T9은 16GB 기준 49만9000원이며 홈페이지(www.illuminus.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