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인기상품]품질우수-에이빅이미징 차량용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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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빅이미징(대표 권혁환)은 차량용 블랙박스가 대중화되기 전 초창기 시장부터 제품을 출시하며 업계를 선도해 왔다. ‘뷰아이’(View-i) 블랙박스는 올 하반기 소비자들로부터 성능은 물론이고 높은 안정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뷰아이는 두께가 얇은 슬림형에 무게가 80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이다. 차량에 쉽게 부착할 수 있고 차량 내부 인테리어에 민감한 운전자까지 배려해 디자인을 강화한 것이 장점이다.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미국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인 CES 2011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 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차량용 블랙박스 기본 기능에 충실한 이 제품은 120도, 150도 화각을 적용해 넓은 시야의 녹화가 가능하다. 내부는 적외선 조명을 지원해 선명한 야간 촬영 녹화를 할 수 있다.

 13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내장하고 독자적인 인코딩 방식을 개발해 왜곡 없는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카메라와 본체 부분을 분리한 힌지를 적용해 상하 각도조절이 가능하고 열전도 현상을 없앴다.

 GPS를 내장해 실제 영상의 주행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로드 트랙’(Rode Track)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시간대별로 주행한 위치를 포함해 차량의 전체 이동경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3축 충격감지 센서를 내장해 급정거, 급출발, 급커브 등 운전습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정보를 모아 ‘에코 드라이브 보고서’를 제공해 연비절감과 사고 위험률을 낮출 수 있는 좋은 운전습관을 갖는 데 도움을 준다.

 뷰아이는 당초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영국, 러시아, 미국, 캐나다, 중남미, 일본 등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쌍용자동차, 동부익스프레스에 공급되며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새해에는 기존 뷰아이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뷰아이플러스’(View-i Plus)를 출시할 예정이다.

 권혁환 대표는 “많은 블랙박스 개발 업체들을 통해 수많은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사용 목적에 부합하고 높은 신뢰성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에이빅이미징은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용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공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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