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이매진컵 2012` 국가대표 선발전, `인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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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미국 뉴욕에서 펼쳐졌던 `이매진컵 2011` 본선에서 `윈도우폰 7` 경쟁 부문 1위와 2위를 차지한 한국 대표 `홈런`과 `지피지기` 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조성갑)과 청년 기술창업 활성화 및 인천 IT 인재 육성 협력을 약속하고, 그 일환으로 이매진컵 국가 대표 선발전을 인천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매진컵 2012’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은 최종 본선으로 내년 3월 29일부터 양일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팀은 내년 7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세계 본선 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는다.

 ‘이매진컵 2012’에 출전하는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X박스 및 윈도 게임 디자인, 윈도폰 게임 디자인, IT 챌린지, 윈도폰7, 윈도 애저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세계 학생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김 제임스 한국MS 사장은 “인천에서 펼쳐지는 ‘이매진컵 2012’의 국가 대표 선발전을 통해 내년에 또 한 번 한국 청년들의 IT 저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MS는 앞으로도 IT 인력 양성을 위해 열정적인 시·도·단체들과 꾸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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