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대표 강창동)는 국내외 숨겨진 ‘킬러 아이템’을 발굴해 유통하는 전문업체로 차량용 블랙박스인 ‘유라이브’를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모두가 함께하는(Do) 기업(Corporation)이라는 뜻의 ‘두코’는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우수한 기술력의 블랙박스를 다수 공급하고 있다.
유라이브 이글과 유라이브 싱글, 유라이브 그린에 이어 최근에는 유라이브 알바트로스를 출시했다. 새해에는 유라이브 아이언, 유라이브 위닝샷, 유라이브 홀인원을 출시할 예정이다.
11월 선보인 유라이브 알바트로스(MD-7000P)는 HD 초고화질과 터치 LCD 기능을 갖춘 2채널 분리형 제품이다. 기존 블랙박스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선보이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도 간소화했다.
전방 300만화소 영상을 저장하고 2.4인치 터치 LCD로 별도 모니터 없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140도 화각에도 왜곡현상이 없으며 야간 저조도 환경에서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운행 중에는 상시, 충격, 강제 영상 및 음성을 1분 단위로 저장할 수 있으며 주차 중에는 모션감지, 주차충격 두 가지 모드로 영상 및 음성을 SD카드 용량의 최대 50%까지 저장한다.
터치 LCD 화면에서 줌 기능을 이용해 영상을 확대·축소할 수 있어 정밀한 자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방과 후방영상을 한 화면에 동시 플레이하는 PIP 기능도 내장했다.
LCD 화면을 통해 SD카드 포맷, 8단계 배터리 방전 차단 전압설정, 캡처기능이 가능하며 충격량 설정, 시간 설정, 터치설정, OBD기능(옵션), 음소거 설정, 스크린세이버 설정, 초기화면 선택(4개) 등 다양한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산뜻함과 세련된 느낌을 주는 코스메틱한 디자인은 차량 인테리어 장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강창동 대표는 “차량용 블랙박스는 품질 편차가 제각각이라 소비자가 품질 수준을 판단하기 어려워 아는 사람 추천이나 고객이 직접 정보를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다”면서 “소비자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두코는 믿을 수 있는 제품, 좋은 제품만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