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기어(대표 박범용)가 오는 2012년 1월 델파이 IT 인력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 프로그램은 델파이 초급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프트웨어(SW) 개발자를 꿈꾸는 취업 희망자를 연결, 1개월간 델파이 전문가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게 골자다.
SW 개발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예정)자는 오는 20일까지 업체에 지원서를 내고 채용 확정 시 다음달 1개월간 무료 델파이 교육을 받게 된다.
데브기어는 그동안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 70명 이상이 주요 기업에서 개발자로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 내용은 데브기어 홈페이지(www.devge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