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권협력기관 4곳 "내년 BLDC 모델 상품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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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연연계협력사업 통합워크숍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옥우석 동남광역발전위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3개 테크노파크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광역연계협력사업 참여기관 및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이틀 간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광역연계협력사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동남권 3개 시도와 대경권을 포함해 5개 시도 산하 기관이 참여하는 ‘전자파환경 유해성대책 그린벨트 사업’과 ‘BLDC모터 표준화 및 표준모델 보급사업’ 등 2개 광역사업 통합 워크숍이다.

 이날 3개 테크노파크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2단계인 내년부터 1단계에서 거둔 BLDC모터 표준모델을 본격 상품화하는데 지원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전자파 관련 기업 간 기술 및 제품 노하우 공유와 협력을 초광역 차원으로 확대, 전자파 유해성 대응 기술 개발을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송재만 부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지원센터 부장은 “모터와 전자파 관련 기업 간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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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과 대경권이 참여하는 2개 광역연계협력사업 통합워크숍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 조선비치호텔에서 열렸다. 광역사업 참여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광역사업의 목표와 시너지에 대한 발표를 듣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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