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세종대학교(총장 박우희)에 스마트 와이파이와 디지털사이니지 등을 포함한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세종대는 스마트 캠퍼스 조기 구축을 위해 △스마트 클린 캠퍼스 △스마트 인포메이션 △스마트 와이파이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등 네 가지 스마트 인프라 환경구축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세종대 교내 곳곳에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실시간 뉴스와 학사정보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기반 학사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 앱을 제공해 스마트 인포메이션 환경을 구현한다.
학생과 교직원들이 스마트 시스템을 언제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학 캠퍼스 전역에 개방형 와이파이존이 구축된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세종대가 스마트 인프라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무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우희 세종대학교 총장은 “LG유플러스와 협력으로 정보 접근성 향상과 교내 유무선 인프라 확장 등 교내 생활환경 전반에 걸쳐 스마트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