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 신재생 설비용 DC배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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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파워 직원이 태양광발전에서 발생된 DC전력을 점검하고 있다.

 케이디파워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서 생산한 전력을 변환작업 없이 가전기기로 연계하는 DC배전시스템을 개발한다.

 케이디파워(대표 김임배)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용 DC배전시스템을 개발하고 연계형 가전기기를 개발하는 등 DC배전 빌딩 표준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DC배전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에서 댁내까지 전력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전력변환장치를 사용하지 않아 전력효율이 좋고 전력기기의 부피를 줄일 수 있다.

 케이디파워는 ‘DC배전·빌딩 표준화’ 관련 국내 연구그룹을 올해 안에 조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무선 통신을 이용해 건물 내 에너지 정보를 취합한 후 웹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국내외 표준 저탄소 주택 및 건물 설계 표준화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대만·홍콩 등과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개발 등을 통해 아시아 공동 국제표준 작성을 진행 중이다.

 김임배 케이디파워 사장은 “신뢰할 수 있는 DC 배전계통·배전제품 및 기반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신재생에너지원과 마이크로그리드를 통합하고, 전력에너지 활용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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