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쿠로다 타카시)은 가정에서도 밝은 화면으로 3D 입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풀HD 3D 프로젝터 ‘EH-TW6000’과 모바일 기기를 직접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프로젝터 ‘MG-850HD’를 29일 출시했다.
두 제품은 높은 해상도와 밝기로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나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PC 등의 외부기기 연결 없이도 가정에서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엡손 EH-TW6000은 홈 3D 프로젝터로 풀HD 화질과 2200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엡손의 핵심기술인 ‘3LCD 테크놀로지’로 가장 밝은 3D 영상을 풀HD 화질로 구현한다. MG-850HD는 기업,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프로젝터다. 기본 탑재된 ‘개폐식 아이팟 독’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바로 영상이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