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매거진,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시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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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2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제휴 잡지사 발행인과 편집장, 광고주 500여명,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의 광고효과와 미래를 설명하는 `올레매거진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KT는 지난 2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제휴 잡지사 발행인과 편집장, 광고주 500여명,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의 광고효과와 미래를 설명하는 ‘올레매거진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레매거진은 지난 6월 론칭된 아이패드용 통합 매거진앱으로, 맨즈헬스, 코스모폴리탄, 바자, 에스콰이어, 골프다이제스트, 트래블러, 모터트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12개 잡지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완성도 높은 이미지, 사용자의 터치에 의해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기능, 동영상과 오디오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특징으로 출시 이후 누적 20만건에 육박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KT는 ‘올레매거진이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2.0.0 버전에서는 사용자의 인터렉션 버튼 사용 횟수나 스크랩 횟수를 체크해 통계를 리포팅 해주는 ‘KT 콘텐츠 관리 시스템’으로 광고주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송재호 KT 개인고객부문 패드상품담당 상무는 “출판시장의 디지털 미디어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매력적인 플랫폼 구조를 만들어 고객과 출판사, 광고주가 모두 만족하는 시장을 누가 빨리 만드느냐가 관건”이라며 “고품질의 콘텐츠를 토대로 ‘올레매거진’이 이미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선순환하는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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