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웹영상 서비스 `에브리온TV`에 IPv6 도입

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현대HCN(대표 강대관)과 공동으로 출시한 웹TV서비스인 ‘에브리온TV’에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가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IPv6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 PC를 비롯한 스마트기기의 보급률이 높아지고 IP주소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의 IPv4주소가 고갈되는 상황에서 KISA에서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차세대 인터넷주소인 IPv6주소를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연 내 2000만대를 돌파할 것을 예상하는 가운데 테블릿PC, TV, 냉장고 등의 전자제품들도 연이어 스마트화가 됨에 따라, N스크린방식을 통한 스마트기기의 IPv6도입을 통한 서비스 활성화는 더욱 중요해 질 전망이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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