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100억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웅진케미칼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소각 규모는 상장주식의 2.28%인 1000만주이며, 24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직접 취득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이익소각은 주주의 가치가 향상될 수 있는 조치”라며 “웅진케미칼의 기업 가치와 성장성이 현재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익소각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박찬구 웅진케미칼 사장은 “지속적인 경영실적의 호조 속에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이익소각 시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당기순이익의 약 15~20%를 주주 환원정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웅진케미칼은 올해 3분기 매출 누계 약 8080억원을 달성, 올해 목표인 1조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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