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코리아(지사장 채은미)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페덱스 커리어 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지방 소재 대학 재학생 30여명이 참가해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서울국제유스호스텔에 머물며 현직 인사담당자 및 취업전문컨설턴트와 개별 커리어 플랜을 개발하는 등 취업 실전 능력을 키우는 형태로 이뤄졌다.
캠프 기간 동안 1대 1 이력서 클리닉, 모의 면접, 그룹별 미션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우수 평가를 받은 학생 3명은 겨울방학 동안 페덱스코리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채은미 지사장은 “페덱스커리어 캠프를 통해 글로벌을 무대로 꿈을 펼치고자 하는 많은 대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상대적으로 정보 혜택이 적은 지방 우수 인력의 경력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