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은 코로 흡입되는 공기에 섞인 이물질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다만 바깥으로 삐져나온 코털은 미관상 좋지 않아 이를 제거하려고 코털을 뽑는 경우도 자주 생긴다. 그러나 코털을 잘못 뽑으면 그 자리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그 자리에 먼지나 세균 등이 들어갈 가능성도 있기에 함부로 손대는 것은 좋지 않다.
다소 귀찮더라도 정기적으로 일정 길이 이하로 잘라주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전기면도기처럼 모터를 돌려 빠르게 코털을 잘라주는 제품도 있지만 손잡이를 눌러 날을 회전시키는 수동식 코털제거기도 쓸 만하다. 코털을 자르기 위한 날 회전 반경이 좁은 편이라 살짝 잡아주는 것만으로 충분한 절삭력을 얻을 수 있고 가격도 더 저렴하다.
명진인터내셔널 뷰티 코털제거기는 황동·쾌삭강 재질에 크롬도금을 입힌 수동식 제품이다. 날이 무뎌지지 않고 오랫동안 강한 절삭력을 유지한다. 사용 후에는 청소솔로 날을 가볍게 털어주기만 하면 돼 관리가 편하다.
사용할 때는 콧속으로 5mm 정도 밀어 넣은 후 손잡이를 눌러주면 된다. 예리한 날이 빠르게 회전하므로 자를 때 별다른 느낌이 없다. 바깥쪽에 콧속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원통형 지지대가 있고 날은 그 안쪽에서만 회전하므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평소에는 가볍게 털어주기만 하면 되지만 주기적으로 더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을 경우 볼트를 푼 뒤에 뒤쪽에서 날 부분을 빼내면 된다. 바깥쪽 원통과 안쪽 날 사이에 낀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마켓(www.emarket.co.kr)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뷰티 코털제거기 구입하기: (http://www.emarket.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30)
김도형 이버즈 기자 centerp@ebuzz.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TSMC, 日 구마모토 1공장 양산 가동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9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