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리, 한국서 공간정보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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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공간정보 솔루션 업체인 에스리(Esri)가 한국에서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장기적으로는 서비스 유료화 정책을 도입한 구글과 한국서 한판 붙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잭 데인저먼드 에스리 최고경영자(CEO)는 “구글이 제공하는 3D 영상지도 서비스와 차별화된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서비스를 한국에서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리가 제공하는 공간정보 서비스는 3D 영상과 토지·건물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는 형태다.

 에스리는 현재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에스리는 지속적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13년에는 최종적으로 서비스 모델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데인저먼드 CEO는 “향후 서비스가 본격화 되면 대형 기업이나 공공기관 대상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스리는 내년에는 한국 대형 기업을 서비스 공급 사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리정보시스템(GIS) 솔루션 공급 사업도 적극 강화한다. 세계적으로 상당수 공공 및 대형기업에게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국내서도 선도소프트를 통해 1600여개 공공 및 기업 등에 공급한 사례를 갖고 있다. 데인저먼드 CEO는 “DHL, 페덱스 등 글로벌 물류 기업들이 에스리 GIS솔루션으로 물류 배송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간과 공간 최적화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스리는 15, 16일 양일간 일산 킨덱스에서 ‘제7회 에스리 아시아태평양유저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에스리는 GIS 솔루션 ‘아크GIS 10.1`과 클라우드 GIS 기술을 시연하고 활용사례를 선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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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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